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에서 구급차 출동 나간 소방관이 보호 조치를 받던 주취 상태의 여성을 성추행하는 일이 빚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BN취재를 종합하면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서초 소방서 소속 A 소방관이 준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소방관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소방서 측은 "내부 조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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