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제주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
산림청은 오늘(16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됩니다.
한편 서울·인천·경기·제주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됩니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주말은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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