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되신 지 오래된 한 어르신이
며느리에게 새 장가를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며느리가
"아버님! 안 그래도 찾고 있는데~
시어머니감이 잘 안 보이네요"
그랬더니 어르신 하시는 말씀이
"너무 까탈스럽게 보지 마라.
나도 대충 봤으니 너를 들인 거다"
네,
독수공방하시는 부모님은
새 결혼 보내 드리는 게 효도 중의 효도죠.
그런데요.
"동거도 좋고 다 좋은데
아버지 제발 혼인신고는 하지 마세요"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9월 15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잠시 후에, 이 사연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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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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