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던 5t 트럭이 5m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팔과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귀가 조치했습니다.
트럭 연료가 일부 누출됐지만 구조대가 설치한 흡착포로 인해 하천 유입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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