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 사업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공장에서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포천시 한 석재공장에서 사업문제로 형제 B씨와 갈등을 겪다 경유를 이용해 지게차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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