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대학 인근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50대 남성의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1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오전 7시 30분쯤 한 등산객이 "산 중턱에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5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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