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는 뜻
충남도가 다음 달 21일부터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명칭을 '만사형통충남'에서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만사형통충남은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도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모했습니다.
응모작 254건 가운데 의미와 독창성, 정체성 등을 고려해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긴 충남 서로 이(e)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도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도민에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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