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프로포폴 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7일) 오전 유 씨의 자택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모발 등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이외에도 코카인과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를 통보받은 뒤 추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 씨 등 51명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달 5일, 유 씨가 미국에서 입국하자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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