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 대변인은 균형적인 시각과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 보유"
신임 국방부 대변인으로 전하규 예비역 육군 대령이 신규 임용됐다고 16일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전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치고,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합동참모보부 공보실장과 육군본부 공보과장,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 육군 2작 사령부 정훈공보참모 등을 역임한 군내 언론·홍보 분야 전문가입니다.
국방부는 "전 대변인은 군과 언론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과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을 보유했다"며 "국방 전반에 있어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기반으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구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국방부는 지난 4월 부승찬 전 대변인의 퇴임 후, 8개월 만에 새 대변인을 찾았습니다.
한편 국방부 대변인은 국장급 직위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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