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9시 13분 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남쪽 5마일 해상에서 경남 사천선적 40톤급 장어 통발 어선 금선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긴급출동한 욕지도 주둔 해군 3함대 고속정과 통영해경 경비정은 불길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선원 9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어선은 조업중이었으며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영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통영항내 병원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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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한 욕지도 주둔 해군 3함대 고속정과 통영해경 경비정은 불길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선원 9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어선은 조업중이었으며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영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통영항내 병원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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