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불참 시내버스, 전세버스 24대 대체 교통수단 활용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 오가는 마을버스 최대한 증차
경기 고양시가, 내일(30일) 버스 업계가 전면 파업을 강행하면 곧바로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합니다.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 오가는 마을버스 최대한 증차
파업 강행 시 고양시에서는 24개 노선의 통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는데, 고양시는 파업에 불참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24대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3호선과 경의ㆍ중앙선 주요 역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개인택시조합에는 출근 시간대 택시를 도심 주요 구간에 집중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체제로 가동, 운행 중단 정보를 파악해 버스정류장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방침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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