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든 술을 마시고 종업원과 손님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당시 숨진 남성 차에선 2000명분의 필로폰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20대 손님이 차를 타고 가다 숨졌습니다.
손님의 차 안에선 2000명분의 필로폰이 발견됐고,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신 종업원도 숨졌습니다.
20대 손님이 필로폰을 어디선가 구해왔을 것으로 보고 공급책을 추적한 경찰은 사망 사건이 벌어지기 전 필로폰을 건넨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이 긴급체포한 마약 공급책과 판매책은 50대 남성 A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경찰은 관련자의 진술과 통화내역, 계좌거래내역을 분석해 이들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 추정 물질 약 120g, 대마 추정 물질 약 250g, 엑스터시 추정 물질 약 600정과 주사기 수백 개도 압수했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경찰은 A씨 등 4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
[pyo@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유흥주점 #마약 #강남유흥주점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든 술을 마시고 종업원과 손님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당시 숨진 남성 차에선 2000명분의 필로폰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20대 손님이 차를 타고 가다 숨졌습니다.
손님의 차 안에선 2000명분의 필로폰이 발견됐고,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신 종업원도 숨졌습니다.
20대 손님이 필로폰을 어디선가 구해왔을 것으로 보고 공급책을 추적한 경찰은 사망 사건이 벌어지기 전 필로폰을 건넨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이 긴급체포한 마약 공급책과 판매책은 50대 남성 A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경찰은 관련자의 진술과 통화내역, 계좌거래내역을 분석해 이들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 추정 물질 약 120g, 대마 추정 물질 약 250g, 엑스터시 추정 물질 약 600정과 주사기 수백 개도 압수했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경찰은 A씨 등 4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
[pyo@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유흥주점 #마약 #강남유흥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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