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상당히 추우셨죠?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예보입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5.3도였습니다.
2004년 1월 15도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추웠지만 내일은 더 춥습니다. 최악의 한파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강원도 철원이 영하 26도까지 내려가고 문산 영하 24도, 춘천 영하 19도, 수원 영하 1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6도 등 주요 지역이 모두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 인터뷰(☎) : 하창환 / 기상청 예보관
-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눈이 쌓이는 상태에서 야간 복사 냉각 효과가 더해져 서울 등 일부 지방에서는 이번 겨울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
한파는 금요일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고 일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1월 후반에 다시 한번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2월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상당히 추우셨죠?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예보입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5.3도였습니다.
2004년 1월 15도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추웠지만 내일은 더 춥습니다. 최악의 한파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강원도 철원이 영하 26도까지 내려가고 문산 영하 24도, 춘천 영하 19도, 수원 영하 1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6도 등 주요 지역이 모두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 인터뷰(☎) : 하창환 / 기상청 예보관
-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눈이 쌓이는 상태에서 야간 복사 냉각 효과가 더해져 서울 등 일부 지방에서는 이번 겨울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
한파는 금요일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고 일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1월 후반에 다시 한번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2월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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