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지역사회 성장세대 육성을 위한 '기아챌린지' 9년째 후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오늘(11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을 위한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기아챌린지 사업'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9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기아챌린지는 명사 토크콘서트와 문화콘서트, 체험아트랜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드림 콘서트'와 퓨전 국악 교육프로그램인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자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서성철 기아 오토랜드 광주 총무팀장이 1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안석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대자중학교 강당에서는 3학년 학생 280여명과 함께 1회 명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1,2학년 학생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토크콘서트를 시청했습니다.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특강 모습 / 사진제공=기아 오토랜드 광주11
이날 학생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초청된 멘토는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은 개그우먼 이희경씨로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도전의 혜택을 누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챌린지 사업을 통한 경험이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2014년부터 '기아챌린지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까지 11억 7천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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