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서울에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북악산길과 삼청 터널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내린 1cm의 눈이 강추위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제설대책안전본부는 인력 2,300명을 동원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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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내린 1cm의 눈이 강추위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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