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주제로 사업계획 수립
사업 5년 동안 추진, 국비만 240억 원 확보
사업 5년 동안 추진, 국비만 240억 원 확보
경기도 수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
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추진되고, 국비 240억 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 원 등 모두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의 기술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시민사회,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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