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책임자와 콘크리트 골조업체 현장소장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우선 관계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 등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장 책임자 등의 산안법 위반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12일) 사고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도 지시한 바 있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우선 관계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 등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장 책임자 등의 산안법 위반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12일) 사고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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