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의심증상을 보인 교사와 직원이 2천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과위 소속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교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교직원은 2천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완치된 교직원은 1천70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치료 중입니다.
현재 교직원 수가 총 48만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89명당 1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됐거나 의심 증상을 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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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완치된 교직원은 1천70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치료 중입니다.
현재 교직원 수가 총 48만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89명당 1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됐거나 의심 증상을 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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