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중학교를 아우르는 연합 폭력모임을 만들어 후배들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4살 김 모 군 등 중2 남학생 11명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군 등이 중학교 3곳에서 이른바 '짱' 역할을 하며 '패밀리'라는 연합모임을 만들고, 13살 임 모 군 등 8명을 위협해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금품 60여만 원을 뜯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게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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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군 등이 중학교 3곳에서 이른바 '짱' 역할을 하며 '패밀리'라는 연합모임을 만들고, 13살 임 모 군 등 8명을 위협해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금품 60여만 원을 뜯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게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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