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중국산 버섯을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대만에 수출하려 한 혐의로 무역업자 손 모 씨와 대만인 류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 13일 중국산 표고버섯 406박스, 약 6천㎏ 분량을 수입한 뒤에 원산지 표시를 한국산으로 고쳐 대만에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버섯은 1㎏당 1만 원 선이지만 국내산은 그보다 훨씬 비싼 5만 원에 수출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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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 등은 지난 13일 중국산 표고버섯 406박스, 약 6천㎏ 분량을 수입한 뒤에 원산지 표시를 한국산으로 고쳐 대만에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버섯은 1㎏당 1만 원 선이지만 국내산은 그보다 훨씬 비싼 5만 원에 수출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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