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민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30억 원을 받아 가로 챙긴 캐나다 시민권자 김 모 씨가 국내로 도피했다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김 씨가 교민 2백여 명을 상대로 미국 채권 등에 투자하면 매달 고리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330억 원을 받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로챈 돈을 차명계좌로 분산시켜 숨겨 놓은 사실을 발견하고 계좌추적을 통해 돈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김 씨가 교민 2백여 명을 상대로 미국 채권 등에 투자하면 매달 고리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330억 원을 받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가로챈 돈을 차명계좌로 분산시켜 숨겨 놓은 사실을 발견하고 계좌추적을 통해 돈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