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에 걸려 사망한 초등생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고위험군에 속한 장애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신종플루로 숨진 7살짜리 남자 어린이는 경기 북부의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는 뇌 병변 6급의 장애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당시 이 아이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고위험군에 속해 있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아이가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어 장애아란 사실을 몰랐고 최근 1년간 폐렴을 앓은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건강한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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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신종플루로 숨진 7살짜리 남자 어린이는 경기 북부의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는 뇌 병변 6급의 장애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당시 이 아이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고위험군에 속해 있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아이가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어 장애아란 사실을 몰랐고 최근 1년간 폐렴을 앓은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건강한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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