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신종플루 영아 사망…미국도 비상
국내에서 생후 2개월된 영아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가운데 미국에서도 어린이 신종플루 사망자가 급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 50회 이상 과태료 체납 차 1만대
교통 법규를 상습적으로 어겨 50회 이상 과태료 처분을 받고도 이를 내지 않는 차량이 약 1만대에 달하고 중대형 차종의 체납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부, 임진강수해방지회담 제의
정부는 북한에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실무회담을 모레(14일)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합니다.

▶ "달 탐사 프로그램 참여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달 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내년 부동산 양도세 부담 1조 증가
정부가 내년부터 부동산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키로 함에 따라 부동산 거래시 1조 원의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일부터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학생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초·중·고교 총 1만1천496곳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 국감 용산참사·조두순 양형 초점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용산참사와 조두순 양형에 대한 논란, 효성 비자금 논란 등이 초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야당은 4대 강 사업과 예산안 심의를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 제2금융권 부동산대출 축소
오늘부터 보험사는 50%, 저축은행은 60%로 대출한도가 축소되고 연봉 규모에 따라 대출 규모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