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인원은 많이 늘어났지만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충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입학사정관 1명이 선발해야 하는 인원이 평균 57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사정관제도의 부실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과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올해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는 입학생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만 9천8백 명 수준인 데 비해, 입학사정관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346명에 불과해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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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입학사정관 1명이 선발해야 하는 인원이 평균 57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사정관제도의 부실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과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올해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는 입학생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만 9천8백 명 수준인 데 비해, 입학사정관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346명에 불과해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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