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교내 순찰 도중 절도범을 검거한 '배움터 지킴이' 64살 황창중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포구 홍익여자고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 중인 전직 경찰관 황 씨는 어제(24일) 오후 4시20분쯤 순찰을 하던 중 20살 허 모 씨가 운동을 하고 있던 19살 지 모 씨 등 피해자 3명의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황 씨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신고포상금 30만 원을 수여하고, 허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포구 홍익여자고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 중인 전직 경찰관 황 씨는 어제(24일) 오후 4시20분쯤 순찰을 하던 중 20살 허 모 씨가 운동을 하고 있던 19살 지 모 씨 등 피해자 3명의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황 씨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신고포상금 30만 원을 수여하고, 허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