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570여만 명이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전 국민의 12%인 570여만 명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으며, 이 가운데 480여만 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이용을 못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의료 사각지대로 건강보험을 3개월 이상 못 내고 있는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보장성 의료를 강화하는 등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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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전 국민의 12%인 570여만 명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으며, 이 가운데 480여만 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이용을 못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의료 사각지대로 건강보험을 3개월 이상 못 내고 있는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보장성 의료를 강화하는 등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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