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이나 인터넷 음악사이트에서 음악 사용료를 받아 음반제작자에게 나눠주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 간부가 공금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포경찰서는 음원제작자협회 회원 정모씨가 협회 간부 2명이 회계 장부에서 3억 9,000만 원을 빠뜨리고 25억여 원의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인 조사를 거쳐 피고소인 중 한 명을 불러 조사했으며 해당 간부 2명을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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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경찰서는 음원제작자협회 회원 정모씨가 협회 간부 2명이 회계 장부에서 3억 9,000만 원을 빠뜨리고 25억여 원의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인 조사를 거쳐 피고소인 중 한 명을 불러 조사했으며 해당 간부 2명을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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