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0대 남성이 같은 고시원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대신 작성해준 기초생활수급비 서류가 잘못돼 돈을 제때 못받게 되자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구급차 한 대가 황급히 유턴을 합니다.
뒤이어 순찰차가 연달아 들어오고 경찰이 도착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의 한 고시원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이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난리 났었어요. 경찰차 구급차 오고 국과수에서도 나왔고…."
▶ 인터뷰 : 인근 상인
- "XX로 뭐 휘둘러서 목을 찔렸다고…."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범행을 벌인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곳 고시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 남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시원 입주자였던 두 남성은 피해 남성이 가해 남성의 기초생활수급비 서류를 잘못 작성해 수령에 차질을 빚게 되자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두 남성은 술을 마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박규원입니다.
[pkw712@mbn.co.kr]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mbn #고시원 #흉기 #살인미수 #양천경찰서 #박규원기자
60대 남성이 같은 고시원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대신 작성해준 기초생활수급비 서류가 잘못돼 돈을 제때 못받게 되자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구급차 한 대가 황급히 유턴을 합니다.
뒤이어 순찰차가 연달아 들어오고 경찰이 도착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의 한 고시원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이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난리 났었어요. 경찰차 구급차 오고 국과수에서도 나왔고…."
▶ 인터뷰 : 인근 상인
- "XX로 뭐 휘둘러서 목을 찔렸다고…."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범행을 벌인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곳 고시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 남성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시원 입주자였던 두 남성은 피해 남성이 가해 남성의 기초생활수급비 서류를 잘못 작성해 수령에 차질을 빚게 되자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두 남성은 술을 마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뉴스 박규원입니다.
[pkw712@mbn.co.kr]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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