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 오후 2시 30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해경의 부실 대응 의혹과 당시 법무부의 수사팀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단은 지난해 2월 세월호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 9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오늘 발표에서는 해경의 부실 대응 의혹과 당시 법무부의 수사팀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단은 지난해 2월 세월호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 9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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