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50대 A씨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신중동에 사는 A씨는 지난 18일 확진된 동거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밀접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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