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남 순천교도소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어제(12일) 순천교도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 176번(전남 475번)으로 분류됐습니다.
순천시는 그제(12일)부터 교도소 직원 등 34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업무 특성상 수용자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A씨의 가족 등 밀접촉자 11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