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PC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5일) 세종시에 따르면 보람동 PC방을 방문한 10대가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25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C방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10대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일부터 발열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이 PC방에서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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