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와 짜고 게임장 압수품을 빼돌린 뒤 잠적한 혐의로 관악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염 모 경장과 업주 안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염 경사의 부탁을 받고 범행을 묵인한 영등포경찰서 모 지구대 이 모 경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염 경사 등은 지난달 4일 평소 알고 지내던 안 씨의 사행성 게임장이 단속되자 게임기 모니터 41대를 값싼 불량 모니터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이 경사는 이같은 염 경사의 범행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경사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징계위원회를 거쳐 해임 또는 파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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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염 경사의 부탁을 받고 범행을 묵인한 영등포경찰서 모 지구대 이 모 경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염 경사 등은 지난달 4일 평소 알고 지내던 안 씨의 사행성 게임장이 단속되자 게임기 모니터 41대를 값싼 불량 모니터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이 경사는 이같은 염 경사의 범행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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