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10시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파계리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에서 40대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영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저수지 감시원의 신고를 받고 저수지 둑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전복된 채로 빠져있는 차량과 운전석에 숨져 있는 이씨의 시체를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려고 시체를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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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영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저수지 감시원의 신고를 받고 저수지 둑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전복된 채로 빠져있는 차량과 운전석에 숨져 있는 이씨의 시체를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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