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탈영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와 군부대 상사 등 5명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남겨 공개 수배됐던 육군 모 부대 상근예비역 황 모 일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 2시4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빌딩 지하에서 황 일병을 검거해 현지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황 일병이 광주시에서 군 입대 동기를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위치를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검거 당시 황 일병은 흉기 4점과 살해계획이 적힌 수첩, 가족 명의의 통장 5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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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 2시4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빌딩 지하에서 황 일병을 검거해 현지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황 일병이 광주시에서 군 입대 동기를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위치를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검거 당시 황 일병은 흉기 4점과 살해계획이 적힌 수첩, 가족 명의의 통장 5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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