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전 10시쯤 청주법원과 청주지검 앞에서 50대 남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며 30분간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전직 경찰관인 이 모 씨는 "법원장과 지검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페트병에 담아온 시너를 온몸에 뿌리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음주운전에 적발됐을 때 자신의 채혈 요구를 묵살한 경찰을 고소했으나 법원과 검찰이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을 처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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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관인 이 모 씨는 "법원장과 지검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페트병에 담아온 시너를 온몸에 뿌리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음주운전에 적발됐을 때 자신의 채혈 요구를 묵살한 경찰을 고소했으나 법원과 검찰이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을 처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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