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어제(1일) 확진자 18명에 이어 오늘(2일)도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평강의원과 북구에 있는 그린코아 목욕탕 등과 관련해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41번은 평강의원 방문자이며 447번은 평강의원 직원인 425번 가족입니다.
이에 따라 금정구 평강의원 누적 감염자는 12명(직원 3명, 방문자 5명, 접촉자 4명)입니다.
443번은 그린코아 목욕탕 방문자이며 446번은 그린코아 목욕탕 이용자 426번 직장동료입니다.
북구 크린코아 목욕탕 누적 감염자는 11명(방문자 8명, 접촉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448번은 연제구 건강식품 설명회 방문자 388번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몰라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도 늘어났습니다.
442번은 현대수영장 이용자 432번(기타) 가족이고 444번은 431번(기타) 접촉자입니다.
445번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기타로 분류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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