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현 프로가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에 이어 '매경 레벨업 골프 멤버십의' 책임교수를 맡는다. 기존 골프 최고위 과정과 비교하면 이번 레벨업 골프 멤버십 과정은 아마추어 골퍼의 스포츠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꾸려진다고 한다.
조도현 책임교수는 각종 골프 전문 방송 진행과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으로 다수의 티칭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매경 레벨업 골프 멤버십이 국내 최정상급 골프 프로(KPGA, KLPGA정회원)와 함께 할 수 있는 밀착형 필드 레슨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골프 타수를 줄이기 위한 필드 레슨이 중심이 되며, 집중 레슨 워크숍 2회도 함께 구성돼 더욱 밀도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경 레벨업 골프 멤버십은 실질적으로 골프 타수를 줄이기 위한 밀착형 현장 필드 레슨"이라며 "평소에 골프를 즐겨 하고, 골프와 관련된 인적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레벨업 골프 멤버십은 이전에 진행했던 골프최고위 과정과도 차별화를 했다.
참여자의 폭이 넓어져 골프를 좋아하고 인적 네트워킹까지 완성하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내부 서류심사 후 교육은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4일 레벨테스트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현장 필드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도교수의 레벨 테스트 후, 연습 필드에서 개인 맞춤형 필드 교육이 진행된다. 필드 레슨은 매경 오픈 대회코스인 남서울CC, 엘리시안강촌CC, 사우스스프링스CC 등 국내 명문 골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교육과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생들의 우려도 덜었다.
조프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현장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강조했다.
앞으로 조도현 책임교수는 함께하는 지도교수들과 충분히 의논하고 고민하여, 아마추어 골퍼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려면 매경레벨업골프멤버십 또는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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