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나우

이 시각 주요뉴스 정리해 드립니다.

1. 코로나 신규 153명…기아차 소하리공장 '긴장'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다시 100명 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6천여 명이 근무하는 경기도 광명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2. 오늘 대정부질문도 추미애 공방 예고
잠시 후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가 이어집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데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번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3. 재판 도중 쓰러진 정경심 교수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재판 도중 쓰러졌습니다.
정 교수는 재판에 앞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궐석재판을 요청해 재판부의 허가를 받아 자리에서 일어서던 도중 쓰러졌습니다.

의식은 잃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법원을 떠났습니다.

4. "21일부터 분류작업 중단"…추석 배송 비상
택배기사 4천 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업무 시간의 거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쓰는데도 배달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분류작업에 대해서는 보상을 못 받는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엔 지난해보다 택배 물량이 약 30% 이상 늘어날 걸로 예상되는 만큼 택배 배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 해운대 7중 추돌 운전자 '윤창호법' 적용…'편의점 난동' 구속 여부, 오늘 결정
부산 해운대에서 대마초를 흡입하고 질주를 하며 7중 추돌 사고를 낸 포르셰 운전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일명 윤창호법을 적용했는데요.
음주운전자를 강하게 처벌하는 윤창호법은 약물의 영향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도 적용됩니다.
한편, 경기도 평택에서 차량으로 편의점을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 나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