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2천3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사흘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일부터 일별 숫자를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 등으로, 일부 등락은 있지만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1명으로, 지난 13∼14일에 이어 사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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