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는 오늘(4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노동절과 '촛불 1주년' 기념집회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모두 241명이 연행되고, 많은 시민이 곤봉 등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준다며 집회를 저지하며 참가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6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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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주말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모두 241명이 연행되고, 많은 시민이 곤봉 등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준다며 집회를 저지하며 참가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6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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