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승객과 승무원 192명을 태우고 시애틀 타코마 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271편은 출발 20여 분만에 엔진 2대 중 1대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연료를 버린 뒤 되돌아왔습니다.
시애틀 타코마 공항 대변인은 사고 여객기가 안전하게 착륙해 부상자 없이 모두 안전하다고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도록 조치하는 등 운항 차질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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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승객과 승무원 192명을 태우고 시애틀 타코마 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271편은 출발 20여 분만에 엔진 2대 중 1대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연료를 버린 뒤 되돌아왔습니다.
시애틀 타코마 공항 대변인은 사고 여객기가 안전하게 착륙해 부상자 없이 모두 안전하다고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도록 조치하는 등 운항 차질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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