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서 오늘(23일) 오전 11시 30분쯤 4명이 동반자살을 기도해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구군 양구읍 웅진 터널 인근 국도 교차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남녀 네 명이 동반자살을 기도해 이 중 19살 박 모 양이 숨진 것을 산불 감시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생존한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입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 창문에는 청테이프가 부착돼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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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양구군 양구읍 웅진 터널 인근 국도 교차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남녀 네 명이 동반자살을 기도해 이 중 19살 박 모 양이 숨진 것을 산불 감시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생존한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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