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을 앞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생활 보호'를 호소한 것과 관련해 언론사 취재진들이 '사적 공간'을 보호해 주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취재 중인 각 언론사 기자들은 오늘(22일) 오전 김경수 전 비서관을 만나 "사저 내부와 뒤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봉화산과 산 정상의 사자 바위, 사저 현관이 보이는 야산 등에서는 앞으로 사진 취재를 하지 않겠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언론사 취재진이 몰린 봉하마을에는 2주 넘게 언론사들의 취재가 계속되자, 마을 주민들의 반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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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사저를 취재 중인 각 언론사 기자들은 오늘(22일) 오전 김경수 전 비서관을 만나 "사저 내부와 뒤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봉화산과 산 정상의 사자 바위, 사저 현관이 보이는 야산 등에서는 앞으로 사진 취재를 하지 않겠다"라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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