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늘(30일) 전국 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28∼29일 통계 집계 두 달 만에 최소인 3곳까지 줄었다가 이날 1곳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송파구) 1곳, 경기(용인시·성남시) 3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했습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5명,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하루 전과 변함없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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