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방역 당국은 유성구 원내동 성애의원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165번 확진자는 유성구 방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지난달 29일 성애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이달 7일 발열·근육통·식욕부진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이로써 성애의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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