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실 점거 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에 대해 법원이 석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는 노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열고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고 고소가 취소된 점을 고려했다고 사유를 밝혔으며 보증금 3천만 원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할 것으로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체포된 노 위원장은 12일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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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는 노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열고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고 고소가 취소된 점을 고려했다고 사유를 밝혔으며 보증금 3천만 원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할 것으로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체포된 노 위원장은 12일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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