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22개 참전국 국방장관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국방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서한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각국의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장관은 "여전히 분단된 국가로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어렵지만 담대한 여정'에 있다"며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려는 노력에 대한 참전국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연합국은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 등 총 22개국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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