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732만90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약국에 467만8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1000장, 우체국에 4만장을 제공했다.
또 의료기관에 87만장, 방역 정책상 필요에 따라 전라북도에 64만8000장, 인천광역시에 25만7000장, 대구광역시에 34만4000장, 부산광역시에 15만5000장, 충청남도에 28만6000장을 지급했다.
이달 1일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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