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일반 종이를 특수처리된 유로화 지폐라고 속여 돈을 챙기려 한 우간다 국적의 R씨를 구속하고, 카메룬 출신 F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58살 김 모 씨를 만나 먹지를 보여주면서 약품 처리하면 유로화가 된다며, 약품 값 명목으로 6억 원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우간다 민주화 세력을 지원하려고 내놓은 자금 중 5천만 유로를 빼돌렸고, 약품만 마련되면 2천500만 유로를 주겠다며 김씨를 속이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58살 김 모 씨를 만나 먹지를 보여주면서 약품 처리하면 유로화가 된다며, 약품 값 명목으로 6억 원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우간다 민주화 세력을 지원하려고 내놓은 자금 중 5천만 유로를 빼돌렸고, 약품만 마련되면 2천500만 유로를 주겠다며 김씨를 속이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